남주혁, 첫 해외 팬미팅 투어 성료…"행복해요"

배우 남주혁이 첫 해외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

배우 남주혁이 첫 해외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주혁은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프라이빗 스테이지 '클로즈업'(NAM JOO HYUK PRIVATE STAGE 'CLOSE-UP') 아시아 4개국 투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남주혁은 이날 관객석으로 내려가 팬들에게 장미꽃을 건네거나 감미로운 노래로 공연장을 물들이는 등 팬서비스를 펼쳤다.

남주혁은 "한국이 아닌 곳에서도 많은 팬 여러분이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연마다 울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이라서 우는 모습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끝내고 싶다며 "매년 돌아오고 싶다. 내년에도 꼭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남주혁은 앞서 9월 태국과 필리핀, 10월 대만과 말레이시아로 이어진 4개국 투어에서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남주혁은 영화 '안시성'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