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보라카이 취항…항공권 판매 개시

오는 12월22일부터 화·수·금·토 주 4회 운영

에어서울 보라카이 신규 취항 기념 포스터.ⓒ에어서울

에어서울이 23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23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보라카이(칼리보) 신규 취항에 따라 비행편이 오는 12월 22일부터 화·수·금·토요일 주 4회로 운영된다. 국적항공사 중에는 단독 운항하는 것이다.

회사츧은 이번 보라카이 취항을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보라카이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필리핀 관광청 가방, 필리핀 관광청 USB,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탑승기간은 취항일인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31일까지로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신규 취항에 이어 오는 31일 홍콩에 신규 취항하며 도쿄(나리타) 노선은 12월 22일부터 오후편을 증편해 하루 2회 운항한다. 현재 주 6회로 운항하는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오는 22일부터 일요일을 증편해 매일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