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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나이를 속이고 활동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입력 2017.10.21 10:33 수정 2017.10.21 13:36        이선우 기자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이은하가 화제인 가운데 이은하의 데뷔 시절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은하는 과거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해 데뷔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은하는 "13살에 데뷔했다"며 "당시 17세 미만은 가수 활동을 할 수 없었던 분위기 탓에 나이를 속이고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은하는 "(데뷔 당시) 5, 6학년이라 성장발육도 덜 돼 실타래 같은 주위 물건으로 볼륨을 만들었다"며 "화장실 다녀오면 가슴이 옆으로 돌아가 있어 다시 정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은하는 "어린 나이부터 노래를 시작해 몇 년 만에 가수왕이 됐지만, 당시 여자가수의 스캔들은 큰일이었기 때문에 10년 동안 노래만 했다"며 "집에 적외선이 있어 나가는 건 꿈도 못 꿨고 화장도 아버지가 직접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은하는 1973년 '님 마중'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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