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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상황, 단풍 행락객↑…전국 고속도로 다소 혼잡


입력 2017.10.21 11:03 수정 2017.10.21 11:04        스팟뉴스팀

총 교통량을 480만대, 정오 정체 절정 전망

토요일인 21일 전국 고속도로는 단풍 구경 등 나들이객으로 인해 다소 정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1일 전국 고속도로는 단풍 구경 등 나들이객으로 인해 다소 정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1일 전국 고속도로는 단풍 구경 등 나들이객으로 인해 다소 정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총 교통량을 480만대로 예상,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 정오쯤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방향으로는 정오쯤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최대, 오후 9시에서 10시쯤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의 정체는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 시작, 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시에서 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같은 시간 정체를 빚고 있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 1.1km, 수원신갈나들목~기흥휴게소 4.2km,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3km 등 총 22.6km 구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는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km,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km 구간에서 소통이 어렵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으로는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14.5km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도 신갈분기점에서 용인휴게소까지 13.7km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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