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한부모가족 여행지원’ 서울시장 표창
2012년부터 6년째 한부모가족 대상 괌 리프레시 여행 지원사업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여행 지원의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 날 오후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최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개최한 '서울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의 발전방안 포럼'에서 한부모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2년 인천~괌 노선 취항을 계기로 서울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부모가족 3대 리프레시 여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부모가족 3대 리프레시 여행’은 서울시가 선정한 한부모가족에 대해 3박4일 일정의 괌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8가정 104명이 괌 여행을 다녀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외에도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꾸준히 필리핀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하는 등 여행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진정성과 지속성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