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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부모가족 여행지원’ 서울시장 표창


입력 2017.10.20 18:30 수정 2017.10.20 18:35        이홍석 기자

2012년부터 6년째 한부모가족 대상 괌 리프레시 여행 지원사업

장진아 제주항공 브랜드마케팅파트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최된 '서울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의 발전방안 포럼'에서 엄규숙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장(왼쪽에서 네번째)으로부터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항공 장진아 제주항공 브랜드마케팅파트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최된 '서울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의 발전방안 포럼'에서 엄규숙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장(왼쪽에서 네번째)으로부터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항공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여행 지원의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 날 오후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최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개최한 '서울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의 발전방안 포럼'에서 한부모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2년 인천~괌 노선 취항을 계기로 서울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부모가족 3대 리프레시 여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부모가족 3대 리프레시 여행’은 서울시가 선정한 한부모가족에 대해 3박4일 일정의 괌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8가정 104명이 괌 여행을 다녀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외에도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꾸준히 필리핀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하는 등 여행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진정성과 지속성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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