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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7.10.20 14:57 수정 2017.10.20 14:59        이배운 기자

스마트팩토리 구축-포스프레임 플랫폼 자력 개발 등 성과 인정

왼쪽부터 최정우 포스코 사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 왼쪽부터 최정우 포스코 사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구축-포스프레임 플랫폼 자력 개발 등 성과 인정

포스코가 ‘스마트 포스코(Smart POSCO)' 전략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 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시상하고 최정우 포스코 사장이 회사 대표로 수상했다.

포스코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회사 고유의 지식기반 혁신 방법론인 ‘POSTIM’을 내실화하고 '스마트 지식경영체계'를 완성했다. 또 전 임직원이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인 ‘PSS+’에 따라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젝트화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철강기술에 스마트 기술을 접합시킨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인 '포스프레임(PosFrame)'을 자력으로 개발해 품질 개선과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포스코는 지식 기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내부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중소 제조현장 혁신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 지원,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스마트플랫폼 제공, 취업 준비생 대상 인공지능(AI) 무료 교육 등으로 동반성장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박미화 포스코 정보기획실장이 ‘새로운 50년을 향한, 스마트 포스코의 도전’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해 포스코의 꾸준한 혁신 의지를 내비쳤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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