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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2.8%→3.0%로 상향(1보)


입력 2017.10.19 11:28 수정 2017.10.19 11:32        이미경 기자

한국은행이 19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8%에서 3.0%로 상향조정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마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보다 0.2%포인트 올린 3.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앞서 지난 4월에 2.6%로 올린데 이어 7월에도 2.8%로 0.2%포인트 올린 바 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기존 1.9%에서 2.0%로 올려잡았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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