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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입력 2017.10.19 13:10 수정 2017.10.19 13:11        배상철 기자
SC제일은행 직원 자원봉사자가 한빛맹학교에서 진행된 금융교육 수업에 강사로 참여해 금융회사의 종류와 은행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SC제일은행 SC제일은행 직원 자원봉사자가 한빛맹학교에서 진행된 금융교육 수업에 강사로 참여해 금융회사의 종류와 은행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SC제일은행


에스시(SC)제일은행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을 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수여한다.

SC제일은행은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를 촉진하기 위해 이틀의 유급 자원봉사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돌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비정부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업무 거점에서 가까운 소외계층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SC 제일 착한 상자’와 임직원이 경제교육 선생님으로 나서 전국 초‧중학교에서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모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기부하는 동시에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펼치는 ‘SC 제일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7년째 진행하고 있다.

김미란 SC제일은행 지속가능경영팀장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온 결과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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