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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독방 vs 전두환 독방... 전직 대통령 논란의 공간 ‘핫이슈 등극’


입력 2017.10.18 12:00 수정 2017.10.18 13:41        박창진 기자
ⓒ사진=구치소 독방 / 방송 화면 캡쳐 ⓒ사진=구치소 독방 / 방송 화면 캡쳐

박근혜 전 대톨령의 독방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18일 정오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근혜 독방’이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독방 관련 의혹이 급부상된 가운데, 전직 대통령들의 구치소 독방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구치소의 독방은 노태우 대통령의 독방과 비슷한 것으로 보도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독방은 3.5평 크기의 독거실과 5평 크기의 접견실, 1평 크기의 화장실로 구성됐다.

독거실에는 일반 재소자들 방에는 없는 메트리스에 모포 2장이 깔린 침상이 놓여 있고, 간접 난방이긴 하지만 난방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CNN은 최근 “구속 연장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인권 침해를 당했다”고 보도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삼 생활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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