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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펀다, 카드매출 일상환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성↑


입력 2017.10.17 15:15 수정 2017.10.17 15:16        배상철 기자
P2P금융 펀다는 BC카드, 신한은행, 대출자 간 신탁계약을 통해 상점에서 발생하는 BC카드 매출을 매일 선취해 대출자의 상환금을 하루 단위로 적립하는 ‘카드매출 일상환 시스템’을 도입한다.ⓒP2P금융 펀다 P2P금융 펀다는 BC카드, 신한은행, 대출자 간 신탁계약을 통해 상점에서 발생하는 BC카드 매출을 매일 선취해 대출자의 상환금을 하루 단위로 적립하는 ‘카드매출 일상환 시스템’을 도입한다.ⓒP2P금융 펀다


P2P금융 펀다는 BC카드, 신한은행, 대출자 간 신탁계약을 통해 상점에서 발생하는 BC카드 매출을 매일 선취해 대출자의 상환금을 하루 단위로 적립하는 ‘카드매출 일상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펀다는 자영업자 대출 분야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펀다를 이용하는 대출자와 투자자 양 측의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드매출 일상환 시스템으로 대출자의 상환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가 낮아져 그만큼 대출자에게는 더 낮은 금리 혜택을 주고 투자자에게는 상환 안전성이 강화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펀다는 매출이 우수하지만 신용과 지출 수준 등 기타 요소들의 미달로 금융권에서의 자금 조달 기회가 제한됐던 신용취약계층에도 연 10%대의 중금리 대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형수 펀다 연구개발 이사는 “앞으로도 대출자와 투자자, 고객 모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고객 저변을 넓히고 펀다의 자영업자 대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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