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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감] 박원순 시장 "3선 도전 고민중"…경남도지사 차출설은 일축


입력 2017.10.17 14:28 수정 2017.10.18 10:56        박진여 기자

"서울시정 몰두…시민 말씀 많이 듣고 고민하겠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거취 문제가 주목되는 가운데, 박 시장이 항간에 떠도는 3선 출마 여부와 경남도지사 차출설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거취 문제가 주목되는 가운데, 박 시장이 항간에 떠도는 3선 출마 여부와 경남도지사 차출설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시정 몰두…시민 말씀 많이 듣고 고민하겠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거취 문제가 주목되는 가운데, 박 시장이 항간에 떠도는 3선 출마 여부와 경남도지사 차출설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도전이 유력한 박 시장의 거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시장은 이날 3선 도전 여부에 대한 질의에 "여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국감이라든지 서울시정에 닥친 현안이 너무나 엄중해 서울시정을 챙기는 일에 몰두해야 한다"며 "서울시민의 말씀을 많이 듣고 고민하겠다"고 확답을 피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박 시장의 경남도지사 차출설이 나오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박 시장은 "전혀 근거가 없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출마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거취 문제가 주목되는 가운데, 박 시장이 항간에 떠도는 3선 출마 여부와 경남도지사 차출설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거취 문제가 주목되는 가운데, 박 시장이 항간에 떠도는 3선 출마 여부와 경남도지사 차출설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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