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우, 지난 7월 부인상 '비보'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김민우의 아내가 지난 7월 급성 대상포진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우의 아내는 급성대상포진이 아닌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데뷔 앨범에 수록된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이 히트시켰다. 2009년 6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전업한 그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