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여야, 불붙은 '과거전쟁'…노무현 뇌물수수 vs 박근혜 세월호 등


입력 2017.10.17 07:25 수정 2017.10.17 07:26        스팟뉴스팀

▲여야, 불붙은 '과거전쟁'…노무현 뇌물수수 vs 박근혜 세월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세월호 전면 재조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뇌물수수 재조사’를 주장하며 ‘과거사 전쟁’을 벌이고 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감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이 이미 철 지나고 빛 바랜 일을 불리할 때마다 들춰 사자(死者) 명예를 훼손하는 등 금도를 넘고 있다”고 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법적으로 종결된 사안을 거론하며 국정감사를 물타기 할 정도로 집권여당이 궁색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낙연 총리, 취임 후 첫 순방…22~26일 그리스·불가리아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순방행사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그리스와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한다. 이 총리의 이번 순방은 6·25 전쟁 참전국이자 전통 우방인 그리스와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불가리아와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그리스 방문은 1961년 한-그리스 수교 이래 국무총리로서는 최초의 방문이며, 이 총리는 이 기간 동안 ▲파블로풀로스 대통령 예방 ▲치프라스 총리와 회담 ▲한-그리스 비즈니스 포럼 참석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행사에 참석한다.

▲[2017 국감] 대우조선 '대학 서열화' 논란…최종구 "균등채용의 일환“
70조원 이상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우조선해양 채용 과정에서 출신대학에 따른 차별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상대로 최근 논란이 불거진 대우조선해양 채용 과정에서의 대학 서열화 논란과 관련해 질의에 나섰다.

▲유영민 장관 “청년과학기술인 마음껏 연구하는 환경 마련할 것”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 및 청년 과학기술인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유 장관은 16일 서울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방문해 기관연구자 및 학생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과학기술인이 고민 없이 도전하고 마음껏 연구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청년과학기술인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자리도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터너 홈런! 월드시리즈 끌어당긴 끝내기포
LA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에서 4-1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역시 터너 타임이다. 다저스 타자가 포스트시즌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것은 터너가 두 번째다. 9회말 2사 1, 2루에서 존 래키의 가운데 몰린 시속 92마일(약 시속 148㎞)짜리 포심을 담장 밖으로 넘기는 끝내기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35m. 래키가 터너 앞 타순의 테일러와의 접전 끝에 볼넷을 내주며 터너 타임을 막지 못한 것이 치명타가 됐다.

▲[D-TOX] 성추행 남배우, 유죄 판결에도 왜 A씨일까
연예계 성(性)스캔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A씨 사건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여배우 B씨는 기자회견을 자처해 해당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는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