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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지…'좋니' 여자 버전, 조회수 100만건 돌파


입력 2017.10.17 00:30 수정 2017.10.16 16:35        부수정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부른 '좋니' 여자 버전이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JYP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부른 '좋니' 여자 버전이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JYP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부른 '좋니' 여자 버전이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지는 14일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이하 파티피플)에서 윤종신의 빅히트곡 '좋니'의 답가 버전을 선보였다.

이튿날 '파티피플'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수지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는데 하루 만에 100만건을 넘어섰다.

'파티피플'의 인기 코너 '뺏고송'으로 수지가 선보인 '좋니'는 지난 8월 가수 미교가 윤종신의 원곡 '좋니'를 여자 심경으로 개사해 유튜브에 올린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답가 버전의 노래. 수지는 애절한 감정과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소화했다.

이날 '파티피플'은 전국 3.3%, 수도권 3.8%의 평균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수지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예지몽을 꾸는 여주인공 남홍주로 출연 중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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