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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승관 계약금 1.2억원, 전원 계약 완료


입력 2017.10.11 17:31 수정 2017.10.11 17:31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한화 이글스 계약 완료. ⓒ 데일리안 한화 이글스 계약 완료. ⓒ 데일리안

한화 이글스가 2018 신인 선수 11명 전원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이글스는 10일 1차지명 선수인 투수 성시헌(북일고) 선수를 비롯해 2차 지명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계약 규모는 2차 1라운드 지명자 투수 이승관(야탑고) 선수 1억 5000만 원을 비롯해 1차지명자 성시헌 선수의 1억 2000만 원, 2차 2라운드 지명자 투수 박주홍(광주일고) 선수 1억 원 등이다.

한화 이글스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는 물론 포수, 내야수, 외야수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우수한 선수들을 고루 지명한 만큼, 구단의 육성 강화 기조에 맞춰 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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