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7000원(1.36%) 오른 26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68만5000원까지 상승하며 지난달 25일 기록한 최고가(268만4000원)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0.45%)도 장 초반 9만30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서는 양사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