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화보, 물오른 미모 '청순+섹시'
배우 김하늘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하이컷은 김하늘의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김하늘은 수채화 느낌을 주는 매트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블라인드', '너는 펫', '여교사' 등 원톱 주연작을 다수 보유했지만 요즘은 멀티캐스팅 영화에 끌린다는 김하늘은 "다른 연기자들이 연기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 편집으로 완성된 거 말고 현장에서 어떻게 집중하고 어떻게 그 시간을 활용하는지 궁금하다. 선배님들한테 지적도 받고 싶다. 요즘은 유독 다수의 배우가 나오는 영화가 많지 않나. 영화 시사회에 가도 배우들이 한 열 명씩 쫙 서 있는데 본인들끼리도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결혼 전엔 내가 말이 이렇게 많은 사람인지 몰랐다. 남편과 같이 있으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지 밤이 되면 목이 아플 정도다. 근데도 ‘나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면서 계속 얘길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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