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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할로웨이 “맥그리거 쫓아간다”


입력 2017.10.08 00:04 수정 2017.10.08 00:04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맥그리거-메이웨더 ⓒ 코너 맥그리거 인스타그램 맥그리거-메이웨더 ⓒ 코너 맥그리거 인스타그램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6·미국)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와 재대결을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지난 1일(현지시간) 할로웨이가 맥그리거와 재대결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할로웨이는 "맥그리거가 아직도 페더급 챔피언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2017년이고 내가 페더급 주인이다. 그와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맥그리거가 체급을 낮출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내가 라이트급으로 올라가 그와 2차전을 치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할로웨이와 맥그리거는 지난 2013년 8월 UFC 파이트나이트(UFN) 26에서 맞붙었다. 할로웨이는 잘 싸웠지만 타격 정확도에서 밀리며 맥그리거에 심판전원일치 판정패했다.

이후 단점을 보완한 할로웨이는 11연승을 달리며 페더급 정상에 등극했다.

맥그리거가 할로웨이의 도전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당장 네이트 디아즈(32·미국)와의 3차전을 원하고 있다. 또 전 IBF 웰터급·라이트웰터급 챔피언 폴 말리그나기(37·미국)와 슈퍼파이트 가능성에 흥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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