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추석음식, 식전 식후에 따라 해결방법 따로 있다


입력 2017.10.04 07:00 수정 2017.10.03 19:10        김유연 기자

밥 먹기 전 뿌리면 식욕 억제효과

식후 물에 타 마시기 좋은 액상 제품

(왼쪽부터) 뉴비트린, 매직티얼스, 닥터스, 보이차다이어트 제품 이미지. ⓒ각 사 (왼쪽부터) 뉴비트린, 매직티얼스, 닥터스, 보이차다이어트 제품 이미지. ⓒ각 사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식이조절이 어려운 명절, 가장 필요한 아이템은 식욕을 안정시켜주는 다이어트 보조제다. 맛있는 명절음식을 앞에 두고 식탐을 멈추지 못하겠다면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획기적인 기술과 간편한 방법으로 체지방을 날려주는 다이어트 계의 잇 아이템을 모아봤다.

◆식전엔 식욕억제가 포인트=바이오케어 전문회사 라이트앤슬림이 내놓은 ‘뉴비트린’은 식사 15분 전에 입안에 2~3회 뿌리고 15초 가량 머금은 뒤 삼키면 뇌에 포만감이 전달되는 식욕안정제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실제로 섭취하지 않고 탄수화물의 맛을 보는 것만으로도 구강 내에 미뢰를 자극할 수 있다는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특허를 받았다.

뉴비트린을 입안에 뿌리면 우리 뇌는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인식해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는 원리다. 말토덱스트린과 감초 등 한약성분을 조합한 스프레이 제형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해 부작용이 없다고 말한다. 특허제품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와 비용대비 효과가 뛰어나다. 또 에너지를 저장하는 과정 없이도 기존에 저장해뒀던 에너지를 쓸 수 있다.

30년미생물발효전문연구소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닥터스S’는 120일에 걸친 미생물공서발효과정을 거쳐 탄생됐다. 유산균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대사산물까지 직접 공급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흔한 1단계 설탕발효가 아니라, 10단계에 걸친 ‘미생물공서배양발효’라는 독창적인 제조공법을 사용했다.

자생바이오는 여성에게 특히 효과적인 ‘나이스핏 다이어트’를 내놨다. 제품에 함유된 칼슘과 우슬은 장에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신체의 활동력을 증가시켜 지방 연소를 돕고 식욕을 조절해준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있는 칡도 들어있어 부족하고 불균형적인 여성호르몬 개선에 도움을 줘 복부비만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후엔 지방분해에 좋은 차 한잔=디톡스음료 전문업체 클린케어는 현대인의 수월한 디톡스를 돕기 위한 자몽디톡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자몽디레몬톡’ ‘레드자몽톡’ 등이 특히 인기다. ‘레드자몽톡’에는 레드자몽 1개 반 분량에 자몽펄프셀이, ‘자몽디레몬톡’에는 스위트자몽 1개와 레몬펄프셀이 들어 있다. 두 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간 메이플시럽은 단풍수액으로 만들어진 천연재료로 건강한 탄수화물을 공급해 무리없이 단기간 디톡스가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휴럼의 ‘황후의 보이차다이어트’는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보이차다이어트 알약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질량지수(BMI)와 콜레스테롤 감소효과가 확인된 중국 운남성의 보이차추출물을 원료로 했다. 제품에 함유된 보이차의 갈산은 소화효소의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