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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 과거 이호원과 연상연하 꿀케미 "훈훈해"


입력 2017.09.26 12:58 수정 2017.09.26 18:06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SBS 제공 ⓒSBS 제공

'아르곤'에 출연한 박희본이 과거 이호원과의 쿨케미로 새삼 화제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르곤'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 출연 중인 박희본의 과거 드라마 속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박희본은 과거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 출연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박희본과 이호원은 그 어느 때보다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쉬는 시간, 추운 날씨에 야외촬영을 하고 있는 여배우 박희본을 배려해 바람이 들어가지 않게 옷을 여미어주고 있는 이호원은 그야말로 '훈남의 정석'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서로 마주보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초인가족 2017'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극 중에서 모태솔로이자 서른 중반이 되도록 아무도 안 데리고 가서 안대리라는 놀림을 받는 안대리(박희본 분)에게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듯 보였던 신입사원 이귀남(이호원 분)이 지난 10회 방송에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작품 속에서 두 사람이 붙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틈틈이 서로 대본을 맞춰보는 것은 물론, 남매처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박희본과 이호원은 평소에도 서로 배려를 하며 남다른 친분관계를 유지했다.

한편 박희본은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메인작가 육혜리 역으로 열연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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