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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희망 타임캡슐 응모권 추첨


입력 2017.09.25 16:23 수정 2017.09.25 16:26        배상철 기자
임환오 대구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와 이윤경 인권센터 센터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5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타임캡슐 추첨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은행 임환오 대구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와 이윤경 인권센터 센터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5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타임캡슐 추첨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은행


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희망 타임캡슐에 봉인된 응모권 추첨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희망 타임캡슐은 2014년 설치됐다. 고객들이 대구은행에 바라는 점과 축하메시지를 수기로 작성해 응모했으며, 대구 수성구 본점 열린광장에 봉인해뒀다.

이날 임환오 부행장과 이윤경 센터장이 추첨자로 나서 무작위로 추첨해 50여명의 엽서를 뽑았다.

당첨 고객에게는 기프트카드 10만원이 지급되며, 응모지점을 통한 개별연락과 대구은행 홈페이지에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임환오 대구은행 부행장은 “창립 반세기를 기념해 고객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주신 말씀을 소중히 임직원 모두의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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