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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전현무, 모교에서 밝혀진 눈물겨운 역사


입력 2017.09.25 09:29 수정 2017.09.25 11:48        이선우 기자
ⓒMBC 사진자료 ⓒMBC 사진자료

'문제적 남자'에 출연중인 전현무가 화제인 가운데 전현무의 과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를 찾았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는 후배들과 함께 연세대 방송국인 YBS를 방문했다. 이때 후배들은 일명 날적이라고 불리는 방송부 공동일기를 가지고 왔다. 전현무가 쓰던 일기도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전현무의 일기에는 '난 여자 친구가 없다. 20년을 살아오면서 난 여자 친구가 없었다. 물론 그냥 친구, 단순히 그저 친구인 여자 아이들은 많았다. 그녀들은 나를 놓아했고 친하게 지냈지만 결코 나를 끝까지 남자로 보지 않았다'고 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날적이한테 한풀이를 했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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