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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힐링"…효리네 민박 유종의미


입력 2017.09.25 07:32 수정 2017.09.25 07:33        김명신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이 마지막회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퇴장했다. ⓒ JTBC JTBC '효리네 민박'이 마지막회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퇴장했다. ⓒ JTBC

일상을 통해 주는 소소한 힐링으로 화제를 모은 JTBC '효리네 민박'이 마지막회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퇴장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마지막회는8.080%(유료방송기준)를 기록했다.

앞선 방송분 8.147%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현재 지상파 드라마들이 4~8%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압도적인 시청률이다.

특히 지난 6월 첫방송 당시 5%대에서 시작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최근에는 8%대를 유지,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지지층의 사랑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달달하면서도 멋진 모습과 더불어 소소한 일상을 통해 주는 힐링과 웃음, 거기에 가수 아이유의 재발견까지 더해진 '효리네 민박'이었기에 종영과 동시에 벌써부터 시즌2 요청 의견들이 줄을 잇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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