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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교도통신 "북한에서 3.4규모 인공지진 탐지"…풍계리 근처


입력 2017.09.23 18:55 수정 2017.09.23 18:55        스팟뉴스팀

북한에서 3.4 규모의 인공 지진이 탐지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중국 관계기관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진앙의 위치가 위도 41.36, 경도 129.06이라고 전했다. 이 위치는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근처로 파악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중국 기관을 인용해 진원의 깊이가 0㎞라고 보도했다. 통상적으로 자연지진이 아닌 인위적 지진의 진원인 표층과 가까이 관측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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