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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lm] 영화순위 1위 '아이캔스피크' 흥행 심상치 않다


입력 2017.09.23 11:28 수정 2017.09.23 11:30        김명신 기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2만 13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아이캔스피크 스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2만 13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아이캔스피크 스틸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았다. 현재 영화순위 1위는 '아이 캔 스피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2만 13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4만221명으로, 일단 입소문이나 관객들 반응이 엄청나다.

해당 영화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구청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이 영어로 엮이면서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설경구의 '살인자의 기억법' 역시 적지 않은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역시 탑 영화순위에 올랐으며 '킬러의 보디가드'와 톰 크루즈 주연의 '아메리칸 메이드'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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