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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사과 일단락? 몽펠리에전 결장 확정


입력 2017.09.23 08:57 수정 2017.09.23 08:57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네이마르 사과. 중계화면 캡처 네이마르 사과. 중계화면 캡처

네이마르가 에딘손 카바니와의 PK 다툼에 대해 사과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페널티킥을 두고 일어난 이야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네이마르가 동료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바니와 네이마르는 지난 18일 올림피크 리옹전에서 페널티킥 키커를 놓고 다툼을 벌인 바 있다. 여기에 네이마르의 브라질 대표팀 동료 다니 알베스까지 가세하며 확전되고 말았다.

급기야 네이마르와 카바니는 경기 후 라커룸에서 크게 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네이마르가 카바니의 이적을 요구하며 팀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달았다.

그러나 여론은 네이마르에게 결코 우호적이지 않았다. 이미 정해놓은 팀 내 규칙을 네이마르 스스로 깬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네이마르가 고개를 숙이며 PK 논란은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이를 의식한 듯 PSG는 23일 열릴 몽펠리에전에 네이마르를 출전시키지 않기로 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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