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 투신 사망사고로 운행 일시 중단


입력 2017.09.22 21:55 수정 2017.09.22 21:58        스팟뉴스팀

오후 8시 43분 정상 운행 재개…‘미미한 지연 운행 있을수도’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 하행선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공항철도는 22일 이날 오후 7시 28분쯤 하행선 계양역과 검암역 중간 지점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 사고 수습동안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으로 가는 하행선 열차의 운행이 중단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공항철도 측은 “오후 8시 43분부로 정상 운행 재개했으며, 열차 운전 정리 등으로 인하여 열차가 미미하게 지연 운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철도와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한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