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2017 리패키지 앨범 발매

23일부터 블루스퀘어에서 판매 시작

25일 온·오프라인 통해 정식 발매

뮤지컬 '레베카' 리패키지 앨범이 발매된다. ⓒ 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레베카'가 23일부터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2017 리패키지 앨범(앨범명: Das Musical REBECCA Repackage Album 2017)' 판매를 시작한다. 아울러 25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2017 리패키지 앨범에는 2013년 초연 공연 실황 61곡과 2014년, 2016년, 2017년 공연에서 공개된 7개의 추가 넘버가 수록된다. 또 총 60페이지의 가사집이 함께 포함된다. 가사집에는 배우들의 미공개 사진도 실린다.

초연 캐스트인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김보경 등이 참여한 2013년 공연 실황과 2014년, 2016년, 2017년 캐스트 엄기준, 민영기, 정성화, 리사, 차지연, 김선영, 오소연, 루나가 부른 뮤지컬 넘버가 수록된 이번 2017 리패키지 앨범은 관객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레베카'는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으로 2013년 초연 이후 4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민영기, 정성화, 엄기준, 송창의,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 등이 출연하는 2017 '레베카'는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