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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나는 운이 좋은 사람" 무슨 뜻?


입력 2017.09.22 13:15 수정 2017.09.22 15:23        이선우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KBS2 방송화면 캡쳐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중인 신정환이 화제인 가운데 신정환이 과거 오토바이 사고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환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각종 사고로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겼던 신정환은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뛰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민은 "신정환씨는 바퀴와 상극인 것 같다"며 "비행기 사고를 조심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신정환은 어이없다는 듯 "비행기는 내가 몰 일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혜련은 "사고 당시 신정환이 걱정 돼 눈물은 많이 흘렸으나 병문안은 가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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