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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충청샘물 생수서 악취…본사 생수나라 환불절차 나서, 13년 만에 현역 대장 구속…'공관병 갑질' 박찬주 대장 등


입력 2017.09.21 22:02 수정 2017.09.21 22:02        스팟뉴스팀

▲충청샘물 생수서 악취…본사 생수나라 환불절차 나서
시중에서 판매중인 샘물 제품에서 역겨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잇달아 제기되면서 이를 제조한 본사가 제품을 회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충청샘물을 판매하는 생수나라는 지난 18일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가 판매하는 생수 제품 관련 환불 절차를 공지했다. 구매영수증이나 인터넷구입처 구매확인 이미지를 등록하면 환불 금액을 계좌로 입금해주는 방식이다.

▲13년 만에 현역 대장 구속…'공관병 갑질' 박찬주 대장
공관병 등을 대상으로 한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박찬주 육군 대장이 21일 뇌물수수 혐의로 끝내 구속됐다. 현역 대장의 구속은 지난 2004년 5월 당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 업무상 횡령 협의로 구속된 이후 13년 만이다.

▲파주시 팀장급 공무원, 이웃 여성 성추행 혐의 불구속 입건
21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시청 소속 팀장급 공무원 A씨(52)는 지난 16일 자정을 지나 만취 상태로 귀가하다 승강기에 같이 타고 있던 이웃 여성 B씨에게 연락처를 물어보고 몸을 밀착하는 등의 행위를 하고 이에 승강기에서 내리려던 B씨의 손목을 잡는 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 집에 불지른 20대 "말싸움에 화나서…"
화가 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집에 불을 지른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여자친구의 원룸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20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40분쯤 홍콩 출신의 유학생이자 여자친구인 22세 B씨가 거주하는 서대문구의 한 원룸에 불을 지른 혐의다.

▲내일 전국 맑고 큰 일교차…제주도 아침 한때 비
22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제주도는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21일 "내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8도, 수원 15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로 관측된다.

▲경기도 공장서 화재…직원 18명, 소방관 3명 등 총 21명 부상
21일 오후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직원 18명과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공장 내 2톤 용량 LP가스가 터지면서 파편 등에 맞거나 연기를 마셔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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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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