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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금융협회,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 3000만원 전달


입력 2017.09.20 17:35 수정 2017.09.20 17:40        배상철 기자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왼쪽 세 번째)와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연희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기부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왼쪽 세 번째)와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연희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기부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산와대부와 조이크레디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9개 회원사와 함께 서울 연희로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방사회복지회는 가정이 없는 아동에게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고 장애아의 재활 등에 힘쓰는 복지 단체로, 이번 기부금을 아동복지사업과 입양복지사업, 한부모 가족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유기아동 예방 노력도 중요하지만 유기된 아동을 사회적으로 잘 보살피는 것도 국민과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소외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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