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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윤계상 "긴 머리 불편, 항상 화나 있었다"


입력 2017.09.21 00:13 수정 2017.09.20 16:54        부수정 기자
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에서 긴 머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주)키위미디어그룹 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에서 긴 머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주)키위미디어그룹

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에서 긴 머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윤계상은 "긴 머리가 정말 불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계상은 이어 "머리 연장술을 해서 연출한 건데 누군가가 머리를 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캐릭터가 매일 화가 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긴 머리가 캐릭터를 나타냈으면 했다. 어떻게 보면 귀신 같기도 하고, 또 다르게 보면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것 같이 보였으면 했다"고 강조했다.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그린 영화다. 10월 3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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