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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범죄도시', 시원하고 통쾌한 영화"


입력 2017.09.20 16:20 수정 2017.09.20 19:48        부수정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주)키위미디어그룹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주)키위미디어그룹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마동석은 "형사분들에게 누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다"며 "리얼리티와 영화적 재미를 함께 추구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 영화에서 어떤 형사 캐릭터를 구축해야 하나 고민했다"며 "애드리브는 여러 상황 속에서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락 영화이기 때문에 재미를 먼저 생각했다"며 "리얼리티와 판타지의 경계도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그린 영화다. 10월 3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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