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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자살 vs 타살'... 서해순 "1월 6일 행방은?" 의혹 확산


입력 2017.09.20 11:19 수정 2017.09.20 12:30        박창진 기자
ⓒ사진=김광석 팬클럽사이트 ⓒ사진=김광석 팬클럽사이트

가수 故 김광석과 그의 딸, 그리고 아내 서해순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서해순’, ‘김광석’, ‘김광석 딸’ 등이 잇따라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광석의 딸과 아내 서해순의 행방에 대한 의혹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비운의 가수 김광석의 유일한 사랑 김서연”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새삼 눈길을 끈다.

게시판 속의 사진은 김광석과 김광석의 딸 서연씨가 함께 찍은 모습으로 김광석의 환한 미소가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64년에 태어난 김광석은 경상북도 대구 출신으로, 1989년 10월 솔로로 데뷔하여 첫 음반을 내놓으며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김광석은 1991년부터 꾸준히 학전 등의 소극장을 중심으로 공연했으며, 1995년 8월에는 1000회 공연의 기록을 세웠다.

김광석은 왕성한 활동 도중 1996년 1월 6일 새벽 자택에서 전깃줄로 목을 맨채 발견됐으나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타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날 고발뉴스는 김광석의 외동딸 서연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확산 중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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