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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콘서트 '오케스트라 20' 전회차 전석 매진


입력 2017.09.20 09:23 수정 2017.09.23 21:45        이한철 기자

19일 티켓 오픈과 동시 매진

21일 추가 좌석 오픈 예정

박지윤 20주년 콘서트 포스터. ⓒ 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 박지윤 20주년 콘서트 포스터. ⓒ 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

박지윤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팬들이 응답했다.

20일 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가수 박지윤의 콘서트 '오케스트라 20 (Orchestra 20)'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연 주최 측은 21일 일부 좌석에 한해 소량의 추가 티켓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지윤은 '오케스트라 20'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성장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위해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편성, 히트곡들을 새롭게 편곡했다. 박지윤은 옛 추억의 향수뿐 아니라 베테랑 뮤지션으로서 깊이 있는 음악성까지 모두 담겠다는 각오다.

한편, 박지윤의 단독 콘서트 '오케스트라 20'은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오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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