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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1일 김명수 인준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 '잠정 합의'


입력 2017.09.19 17:32 수정 2017.09.19 18:11        조정한 기자

"김 후보 인준 표결 21일 오후 2시 본회의서 처리할 것"

여야4당 원내대표는 19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을 열고 오는 21일 국회에서 김명수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4당 원내대표는 19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을 열고 오는 21일 국회에서 김명수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4당 원내대표는 19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을 열고 오는 21일 국회에서 김명수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브리핑에서 "김 후보 인준 표결을 21일 오후 2시에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보고서 형식은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보고서 채택은 합의된 것은 아니나 주호영 인사청문특위 위원장께서 보고서 채택은 반드시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 위원장은 직권상정 방식 처리 여부에 대해선 "방식은 인사청문특위에서 보고서 채택이 되면 합의 처리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직권상정으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사청문특위에서 보고서가 채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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