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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제 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 후원


입력 2017.09.19 11:34 수정 2017.09.19 11:37        이홍석 기자

오는 22~24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개최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물을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을 화두로 한 영화 상영ᆞ설치미술ᆞ벽화 등을 통해 물과 친밀함을 높이고자 기획된 문화 축제로 코웨이는 문화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2030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강원도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양양은 서핑 열풍으로 인해 젊은이들에게 주목 받는 문화레저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을 살려 ‘물의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마을벽화를 선보인다. 신진작가 3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벽화 그리기는 누구나 자유롭게 채색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바다 환경보호에도 나서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고 서핑 보드를 활용한 단체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바다 환경보호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후원해나갈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 대중예술에 물의 중요성을 담아 세상에 알리고 시민들과 진정성 있게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물에 대한 코웨이의 열정이 담긴 ‘그랑블루 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과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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