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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여명 방문


입력 2017.09.18 17:05 수정 2017.09.18 17:17        원나래 기자

아파트 318가구·오피스텔 480실…마지막 분양단지 부각돼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외부에는 방문객들의 대기줄이 이어졌다.ⓒ현대산업개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외부에는 방문객들의 대기줄이 이어졌다.ⓒ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공급하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전했다.

견본주택 개관 첫 날에는 평일임에도 이른 오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길게 줄이 만들어졌으며, 총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에는 늦은 오후까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둘째 날 8000여명, 셋째 날 7000여명 등 3일간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견본주택 내부는 주택형을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 대기했으며, 상담을 받기 위한 고객들이 최소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상담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늦은 시간까지 관람객들로 붐볐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 25%를 적용 받는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점과 대법원, 예술의전당, 서울교대가 자리한 서초동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며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로 강남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라는 점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방문 고객 대부분이 아파트는 물론 주거대체 상품인 오피스텔의 청약방법, 자격조건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정도로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동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타입 별 가구수는 ▲80㎡A 128가구 ▲80㎡A-1 95가구 ▲80㎡B 32가구 ▲80㎡C 31가구 ▲80㎡D 32가구 등 총 31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 300실 ▲50㎡ 60실 ▲54㎡ 120실 등 총 480실로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대체상품인 투룸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월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원으로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원이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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