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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또 하나의 마을 장터' 농산물 직거래 행사 개최


입력 2017.09.18 13:51 수정 2017.09.18 13:52        부광우 기자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싸게 판매

자매결연 맺은 마을과 지속적 교류

김원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사장 등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또 하나의 마을 장터' 농산물 직거래 행사에서 농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H투자증권 김원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사장 등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또 하나의 마을 장터' 농산물 직거래 행사에서 농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결연을 맺은 마을들과 함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또 하나의 마을 장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마을은 2011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과 지난 4월 결연을 맺은 안성시 일죽면 율동마을 등 두 곳이다. 소용마을은 농번기 일손 돕기와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농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율동마을은 프라임브로커리지 본부 임직원 45명이 참여해 일손 돕기와 명예이장 위촉식을 진행하고 인연을 맺은 마을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소용마을의 사과와 율동마을의 포도를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됐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대도시 소비자와 농가가 상생하자는 취지"라며 "앞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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