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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다저스타디움 시구 ‘강속구!’


입력 2017.09.17 07:36 수정 2017.09.17 08:58        스팟뉴스팀
골로프킨 다저스타디움 시구. 중계화면 캡처 골로프킨 다저스타디움 시구. 중계화면 캡처

‘돌주먹’ 게나디 골로프킨의 다저스타디움 시구가 화제다.

골로프킨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콜로라도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자신의 닉네임인 ‘GGG’를 유니폼에 새기고 등번호 1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른 골로프킨은 힘차게 공을 뿌렸다.

골로프킨의 투구는 야구 초보자답지 않게 빠른 속도로 포수 미트에 꽂혔다. 공을 받아준 선수는 다저스의 특급 유망주 알렉스 버듀고였다.

골로프킨이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선 이유는 그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기 때문. 골로프킨은 자신에게 부와 명예를 가져다준 캘리포니아를 제2의 고향이라 부를 정도로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골로프킨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서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26·멕시코)를 상대로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연맹(IBF), 국제복싱기구(IBO) 4대 단체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을 치른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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