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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첫방 시청률 꼴찌?…'반응 심상치 않네'


입력 2017.09.16 08:54 수정 2017.09.16 09:10        김명신 기자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이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 MBC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이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 MBC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이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보그맘’첫 회에서는 ‘보그맘이 로딩 되었습니다’라는 부제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양동근)과 그가 만든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박한별), 최고봉의 아들 최율(조연호)과 보그맘의 훈훈한 관계 등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선한 접근과 더불어 양동근, 박한별, 아이비 등 오랜 만에 안방극장에서 보는 이들의 남다른 케미와 특히 버킹검 유치원의 실세 도도혜로 분한 아이비와 보그맘 박한별의 갈등이 예고돼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과 온라인을 통해 "기대이상", "2회를 더 봐야 할 거 같다", "박한별 연기 신선", "재미있는 캐릭터들 대거 출연", "양동근 박한별 예상 밖 조합 좋네", "과거 인기 모았던 시트콤 같은 느낌", "편하게 볼 수 있는 예능 드라마"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시청률은 2.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1,2부는 10.3%, 12.7%를, KBS2 ‘VJ특공대’는 4.4%를 나타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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