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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극과극 반전 매력, 슈퍼모델과 아나운서를 오가는


입력 2017.09.14 14:29 수정 2017.09.14 16:38        이선우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류현진과 열애 중인 배지현이 화제인 가운데 배지현의 색다른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에서 야구 전문 프로그램 '베이스볼S'를 진행했고, 지난 2014년부터는 MBC스포츠+로 옮겨 간판 야구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 진행을 맡고 있다.

'베이스볼 투나잇' 진행 당시 배지현 아나운서는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 출연해 "2009년 슈퍼모델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슈퍼모델 선발대회 당시 모습에서 배지현은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변에서 관심을 보이자 배지현은 "내 이상형은 173cm인 내 키보다 키가 큰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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