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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가을 맞아 야외 승용 완구 매출 상승세


입력 2017.09.14 10:28 수정 2017.09.14 10:29        최승근 기자

토이저러스 잠실점과 은평점에서 전동휠인 ‘레이저 호버트랙스’ 판매

나들이와 야외활동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승용 완구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롯데마트 나들이와 야외활동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승용 완구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아동 자전거, 아동 인라인 등 야외 승용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시작되며 야외 승용 완구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전거에 비해 가볍고 휴대하기 좋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킥보드의 경우 야외 승용 완구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매출이 신장했다.

이런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에서는 다양한 야외 승용 완구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핸들에 2중으로 브레이크가 장착돼 안전성을 높인 ‘제프 LED 트라이더(4세이상)’를 12만8000원에, 핸들 및 기둥, 발판에 불이 들어와 야간에도 안전하게 탑승 가능한 ‘제프 LED 할로 스쿠터(8세이상)’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속도 설정이 가능하고 자체 수평 유지 기능이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이저 호버트랙스 2.0(만 13세이상)’을 토이저러스 잠실점과 은평점에서 59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영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며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 승용 완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수요에 발 맞춰 야외 승용 완구를 비롯해 다양한 전동 승용 완구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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