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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남보라, 무서웠던 이태임 첫인상 "잘 웃지 않아"


입력 2017.09.14 09:31 수정 2017.09.14 09:31        스팟뉴스팀
'택시' 남보라가 이태임 첫인상을 전했다. tvN 방송 캡처. '택시' 남보라가 이태임 첫인상을 전했다. tvN 방송 캡처.

배우 남보라에게 이태임은 멀고도 무서운 선배였다.

남보라는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태임의 첫인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에게 이태임은 일진 언니 같았다는 것.

남보라는 "겨울에 검은 파카를 입은 상태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무표정한 얼굴로 서 있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보라는 "언니 밥 먹었어요?"라고 말을 걸었지만, 이태임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단답형의 대답만 해 무심하고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언니가 조금 무뚝뚝하게 얘기한 게 미안했는지 초콜릿을 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태임은 "평상시에 잘 웃지 않는다"며 "다정한 스타일이 못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보라가 유일하게 '언니, 언니' 하던 친구였다"고 고마워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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