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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군 동성애’ 내용…“기억 안나”, 이낙연 총리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강행 어려워" 등


입력 2017.09.13 21:53 수정 2017.09.13 21:53        스팟뉴스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군 동성애’ 내용…"기억 안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전날에 이어 13일에도 진행 된 가운데, 김 후보자가 ‘군(軍) 동성애 허용’과 관련된 답변을 회피해 논란이 됐다. 앞서 김 후보가 지난 11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 따르면, 김 후보는 군 동성애 문제에 대해 “동성애 및 성 소수자 인권도 우리 사회가 중요한 가치로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야당이 이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의 이같은 군 동성애 허용 입장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펴자 김 후보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태도를 유지했다. 여당은 야당의 질의가 부적절하다며 김 후보를 적극 엄호했다.

▲이낙연 총리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강행 어려워"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 전환 논의가 무산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유감을 표하며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이낙연 총리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기간제 교사 정규직 전환 철회 문제와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는 법적으로 불가능해 법을 어기면서까지 강행하기는 어렵다"며 "해당 교사들이 기대했을텐데 미안하고 처우 개선으로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변호사 채용비리' 김수일 금감원 부원장 사표 수리…14일자 면직
금융위원회가 변호사 채용비리 연루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김수일 금감원 부원장에 대한 사표를 13일 전격 수리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김수일 부원장이 제출한 사직원과 관련해 부원장직을 오는 14일자로 면직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앞서 지난 11일 금감원 임원 13명 전원이 최흥식 금감원장에게 사임 표명 시 일괄적으로 사직원을 제출했다.

▲박용진 의원 '소비자 차별' 주장에 현대차 "사실무근“
사드 사태로 인한 판매 부진과 임단협 난항, 통상임금 패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여당 국회의원의 '소비자 차별' 주장으로 또 한 번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됐다. 회사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사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기아차가 지난 4월 세타2엔진 리콜을 하면서 미국에서만 가이드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국내 소비자와 미국 소비자를 차별했고, 국토교통부는 이런 차별을 알면서도 묵인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국토부와 현대차에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명문 잣대?’ 챔피언스리그 본선 최다 진출 순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잔치로 불리는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의 막이 올랐다. 여름이적시장 기간 엄청난 돈을 퍼부으며 전력 보강에 성공한 빅클럽들이 대승을 거둔 것이 눈에 띄는 첫 판이다.

▲배지현 공식입장 "류현진과 결혼 전제 열애 중“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방송인 배지현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두 사람이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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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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