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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정다은 득녀…결혼 6개월 만에 부모 됐다


입력 2017.09.13 18:01 수정 2017.09.13 23:04        부수정 기자
방송인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 부부가 부모가 됐다.ⓒFNC 방송인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 부부가 부모가 됐다.ⓒFNC

방송인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 부부가 부모가 됐다.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다은 씨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를 보며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깨달았고 모든 어머니가 존경스럽다. 사랑스러운 딸 잘 키우겠다. 부모로서의 새로운 인생 많이 격려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혼했으며,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4개월째라는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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