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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2017 DGB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입력 2017.09.13 17:14 수정 2017.09.13 17:15        배상철 기자
2017 DGB금융그룹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총 11개팀이 지난 11일 DGB꿈나무교육재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DGB금융그룹 2017 DGB금융그룹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총 11개팀이 지난 11일 DGB꿈나무교육재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DGB금융그룹


디지비(DGB)금융그룹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1일 DGB꿈나무교육사업단에서 ‘2017 DGB금융그룹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을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접수를 받아 전국의 일반인과 대학생,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참여했다.

접수된 총 80여개의 아이디어를 공익성과 실현 가능성, 효율성, DGB와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최종 PT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최종 수상작에는 총 11개 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교통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동 기부가 되는 아이디어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는 방안과 혼합한 사업을 제안한 클래식팀이 선정됐다.

클래식팀의 채다미 학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채택돼 기쁘다”며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사회복지기관단체인 SOS프란치스카의집과 서구노인복지관이 선정됐으며,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사업비 지원, PT발표자에게 별도의 상금을 전달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대상 외 11명의 수상자(팀)에 약 700만원의 상금과 사업비가 지원됐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2017 DGB금융그룹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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