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에게 무슨 일이?…"그만 괴롭혀달라"
박유천 황하나 커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달 결혼을 앞둔 가운데 연일 결혼식 날짜를 변경해 이들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유천 황하나가 돌연 결혼식 날짜를 연기했다. 예비 신부 황하나는 자신의 SNS에 "요즘 제 SNS에 외국 분들이 많아서 좋기도 한데. 한국분들이랑만 대화하고 싶다"면서 "댓글로 너무 몰아가시는 외국 분들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 제 SNS인데 오빠(박유천) 이야기를 남기는 건 자제를 해주셨으면"이라고 당부했다.
또 "예쁜 반지를 낀 사진을 올리면, 약혼반지로 단정 짓는다"면서 "아무튼 이야기해서 뭐해. 힘든 건 없는데. 자기들의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면서 몰아갈 때는 좀 힘들다. 그런데 이제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스트레스받으면 나만 손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정말 하루하루 겨우 버티고 있는 사람 그만 괴롭혀달라"라며 "반성도 정말 매일 같이 많이 하고 변한 사람도 있다"라고 고충을 토로한 후 결국 SNS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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