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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한국 상륙…콜린 퍼스·태런 에저튼 내한


입력 2017.09.12 14:43 수정 2017.09.12 19:56        부수정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한다.ⓒ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한다.ⓒ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12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에 출연하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오는 20일 내한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은 이번이 첫 내한이다. 태런 에저튼은 지난해 '독수리 에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배급사 측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진행되는 홍보 투어"라고 전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2015년 국내에서 612만명을 동원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이다.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의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27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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