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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GA 영업 진출 10년…성장세 뚜렷


입력 2017.09.04 09:37 수정 2017.09.04 09:37        부광우 기자

연 평균 45.1% 성장률 기록…변액보험서 두각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데미언 그린(가운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과 이상윤(왼쪽에서 세 번째)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전무가 지난 1일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열린 GA채널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가운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과 이상윤(왼쪽에서 세 번째)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전무가 지난 1일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열린 GA채널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독립법인대리점(GA) 영업 진출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GA 대리점과 함께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07년 9월 1일 GA 영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월평균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7월까지 누적 마감업적 기준 업계 2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은 특히 변액보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GA업계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변액보험 부문에서 메트라이프생명은 31%의 판매 비중을 보이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GA채널을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월에는 GA 재무설계사들의 효율적인 계약 관리를 위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 정보 교류나 교육을 위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GA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험계약 유지율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기도 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달 GA채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일에는 GA채널 임직원들이 본사 직원들에게 출근길 빵과 커피를 나눠주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오는 14일에는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임직원과 GA대리점 재무설계사 약 30여명이 해비타트 자원봉사에 참여해 저소득층 가정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집짓기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상윤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담당 전무는 "지난 10년 동안 GA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 오늘의 위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GA 협력사와의 윈윈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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